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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고위험 결식우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'기억반(班)상'

관리자   /   2021-07-26

- 알츠하이머 치매 -

"나는 가족이 없습니다"

 

2020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에 걸린 사람은

8,134,674.5명으로 추청, 치매유병률은 전국 10.3%를 차지합니다.

 

성남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에 걸린 사람은

12,574.52명으로 추정되며 치매유병률은 9.92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

- 중앙치매센터 2020년 치매현황 -

 

 

연령이 높아질수록 치매위험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.

 

치매에 걸리면 점차 나의 추억, 기억, 가족의 이름까지도 잊혀진다고 합니다.

 

참으로 슬프고 무서운 병이죠.

 

 

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인지활동 교육 및 인지적인 자극이라고 합니다.

 

저희 센터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더불어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

 

치매워크북을 활용한 "기억반(班)상"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. 

 

 

 

기억반(班)상은 코로나19로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는 지금!

 

혼자 식사하는 외로움의 한 밥상에서

 

마음으로 모여 함께 나누어 먹는다의 의미입니다.

 

 

 

기억반상은 2021년 2월 24일 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합니다.

 

또한, 이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 만족도가 긍정적인 점과

 

치매예방에 좋은 사업이므로 하반기에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입니다.

 

 

어떻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확인해볼까요?

 

우선! 생활지원사가 정해져있는 반찬가게에 방문하여

 

반찬을 수령한 후 반찬전달과 함께 워크북을 진행합니다.

 

 

 

 

어르신들께서 반찬을 수령하신 후 생활지원사와 함께 워크북하고 계시네요~

 

워크북 내용은 어르신들도 쉽게 하실 수 있도록

 

담당자 선생님께서 난이도 조절하여 제작하였습니다!

 

워크북은 한달치를 제작하여 생활지원사에게 배부 후 어르신께 전달됩니다.

 

 

 * 5월 워크북(5.10~6.4)

 

 

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 

여러분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 지켜주세요!
 

 

 

 

첨부파일표지(수정).png